일본 도쿄증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내린 2만8923.30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도쿄증시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3년 만의 최고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슨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8%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0.47%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화권 증시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40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3602.67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26% 오른 2만8812.98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38% 상승한 1만7224.27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