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美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2시간 확대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4.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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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증권/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기존에 제공되지 않았던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을 두시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로 인해 삼성증권에서는 반나절 이상(14시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이번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 확대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출퇴근길엔 주식주문! 배달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이벤트를 신청 후 프리마켓 시간(17시~22시30분)과 애프터마켓 시간(5시~7시) 내에 미국 주식을 1회 기준 1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거래시, 매일 추첨을 통해 2백명에게 2만원 상당의 쿠팡이츠 쿠폰을 지급한다.

단 출퇴근길엔 주식주문! 배달주문!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해당 이벤트에 최초 당첨된 고객은 차후 추첨고객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주식, 특히 미국 주식을 정규 시장 시간 내 거래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경우, 불가피하게 늦은 밤 주식을 거래하게 돼 일부 번거로움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미국 주식 장전·장후 거래 시간을 대폭 늘리는 등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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