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 성장세 이어질 것…적정주가 2만원-알음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20.08.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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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4일 이지웰 (5,820원 ▼80 -1.36%)의 적정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 공무원 채용증가가 복지예산 증대로 이어지면서 이지웰의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공무원수 증가율은 역대 최대인 2.7%로 2022년까지 10만명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정부의 경기 부양을 위한 복지포인트 조기 집행 정책과 온라인 매출비중 증가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2분기 KT와 ‘KT 지역화폐 온라인몰’ 개발 MOU 체결, 지역화폐 발행액 연성장률 176%로 신사업 진출에 따른 추가 성장도 가능하다고 리서치알음은 내다봤다.

이 밖에 자회사 ‘이지웰니스’ 신규수주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1분기 20여건 수주에 이어 2분기 카카오뱅크, 삼성생명, 넥슨 등 30여건 수주가 이뤄졌다. 아울러 2018년 3월 142억원 투자로 시작된 우도 테마파크 사업 개발이 본격화된다는 점도 살펴볼 대목이다. 종속회사 ‘넥스트아일랜드’는 우도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이지웰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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