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자연친화 생태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운영한다. /사진=에버랜드
28일 에버랜드는 자연친화적 생태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 명품 숲 '더 숲 신원리(용인 포곡읍 신원리)' 트레킹 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에코파크 개념과 연계한 약 9만㎡(약 2만7000평) 규모의 자연 생태 체험장이다.
최근에는 BMW그룹이 신차 '뉴미니 컨트리맨'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장소로 포레스트 캠프를 선정, 생방송으로 중계할 만큼 글로벌 시각에서도 잘 가꿔진 숲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버랜드가 자연친화 생태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운영한다. /사진=에버랜드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생태 교육 외에도 물총 싸움과 공 놀이 등 흥미 요소를 가미한 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신나게 논 뒤에는 피크닉 도시락을 먹고 매트에 누워 숲 속 낮잠도 즐겨볼 만 한다.
에버랜드가 자연친화 생태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운영한다. /사진=에버랜드
또 고객 니즈와 여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더 숲 신원리', '스피드웨이' 등 테마파크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체험 요소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준규 에버랜드 식물콘텐츠 그룹장은 "포레스트 캠프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 생태 보존과 관람 편의성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이 공간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