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운데)이 7일 대전시 대덕구 공사 본사 다목적홀에서 대전 지역 5개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일일 팝업 플라워 매장 모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공사는 7일 화훼농가를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신입직원 꽃바구니 선물하기, 책상 위에 화분 놓기 등의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먼저 박재현 사장은 이날 '플라워 버킷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박 사장은 이날 대전 본사에서 열린 일일 꽃 매장에서 꽃바구니를 구매해 다음 참여자로 강래구 상임감사와 노철민 노조위원장을 지명했다.
공사는 또 화훼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가 직영조합이나 한국화원협회가 인증한 꽃집에서 2억원 상당의 꽃도 구매한다. 구매한 꽃은 신입 직원 꽃바구니 선물하기, 사옥 내·외부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