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전경/사진=과천과학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산하 5개 국립과학관을 개관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관람객 간 충분한 거리 두기를 위해 하루 최대 관람 인원도 제한한다. 과학관 내 전시관별 시차 운영, 사전 예약제 등을 통해 관람객을 최대한 분산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과학관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과학관별로 개방하는 시설과 사전예약 필수 여부를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면서 “특히 주말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