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오는 22일까지 '2020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 전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20.01.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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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오는 22일까지 '2020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 전개


순천향대학교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신입생 합격자 중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 향상을 위한 '2020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를 운영한다.

대학생활 적응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50명의 학생이 생활관에 입소해 함께 생활하며, 비교과 과정과 관계망 맺기, 자기이해 등 대학에서 필요한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대학생활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 인사이드 VR, AR, 드론체험 △팩토리 인사이드 3D프린팅 체험 △입학사정관 및 선배와의 대화 △대학생활 안내 투어 △생활교육과 안전교육, 역량검사 △관계형성 및 팀 빌딩(대인관계역량 향상) △퍼실리테이션(다니고 싶은 순천향대학교 그리기) △자기이해 △나의 꿈을 그려보는 드림캐쳐 만들기 등 예비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재학생 멘토들은 캠프기간 이후에도 멘티인 신입생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수경(환경보건학과 20학번) 예비 신입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입학할 대학에 대해 더 알고자 신청하게 됐다"며 "드론, VR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고, 동기들과 친목을 다져 다가올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이번 캠프에서 신입생들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적응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가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미리 설계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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