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승인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19.07.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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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CI / 사진제공=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 CI /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카뱅)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카뱅 출범 2년 만으로 산업자본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주인이 된 첫 사례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에서 카카오의 카뱅 주식보유한도 초과보유를 승인했다. 카카오가 승인을 신청한지 석달만이고, 카뱅이 출범한지 2년 만이다. 카카오는 카뱅 지분을 인터넷은행 특례법이 허용한 34%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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