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메카, 기업가치 1000억원 수준..지분 매각 검토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18.08.02 16:25
글자크기
타임메카를 만든 32세 청년 창업가 서대규 트랜드메카 대표/사진제공=트랜드메카타임메카를 만든 32세 청년 창업가 서대규 트랜드메카 대표/사진제공=트랜드메카


온라인 시계쇼핑몰 '타임메카'를 운영하는 ㈜트랜드메카의 기업 가치가 1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 화제다.

최근 IB(투자은행) 업계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트랜드메카의 '타임메카' 등 온라인 유통망에 주목 중이다. 트랜드메카 매각 주관사는 삼정KPMG로, 최근 유망 인수자들에게 티저레터를 배포했다.

타임메카 관계자는 "IB 업계에서는 타임메카가 국내 시계 쇼핑몰 업계 1위인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방문객 수, 상품성, 상품 수 등이 독보적이라고 평가했다"고 했다.



또 "다양한 제품을 대규모로 구매할 수 있는 '자금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마케팅 비용' 등이 뒷받침되면 퀌텀 점프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