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과속경보표지판(동작구 제공)© News1
남성초등학교 주변은 주택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 앞으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지역이다.
2015년부터 꾸준히 설치구간을 확대해 현재 은로초, 삼일초, 신상도초, 노량진초, 행림초 등 5개교 횡단보도 앞에 과속경보표지판이 설치됐다.
유재문 동작구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때는 돌발상황에 대비해 반드시 감속운전을 해야 한다”며 “속도표지판이 있으면 차량속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도 규정 속도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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