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우드테크,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서 원목 방화현관문 ‘타지아나’ 선봬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정유진 2017.07.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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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디우드테크의 원목 방화현관문 ‘타지아나(Tajiana)’/사진제공=(주)케이디우드테크(주)케이디우드테크의 원목 방화현관문 ‘타지아나(Tajiana)’/사진제공=(주)케이디우드테크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업체 (주)케이디우드테크는 지난 29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원목 방화현관문 ‘타지아나(Tajiana)’를 비롯, 다양한 건축자재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주)케이디우드테크는 독창적인 기술적 아이디어로 친환경 건축자재를 디자인하고 설계하며 제작 및 유통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목재와 아트월, 마루, 외벽, 데크, 페인트 등 다방면의 연구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선보인 원목 방화현관문 ‘KD 타지아나(Tajiana)’는 천연 시베리아산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940도에서 60분을 충분히 버텨 내열 방화도어의 기준을 충족할 뿐 아니라 열전도가 거의 없어 내부 자연발화를 방지한다. 또한 방수, 발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삶아도 치수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으며 치수 안정성이 0.01%로, 3~7%인 일반 목재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케이디우드테크의 원목 방화현관문 ‘타지아나(Tajiana)’/사진제공=(주)케이디우드테크(주)케이디우드테크의 원목 방화현관문 ‘타지아나(Tajiana)’/사진제공=(주)케이디우드테크
또한 인체 유해성분인 포름알데하히드가 방출되지 않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총 발생량이 0.3mg/L로 Super E0 등급을 만족하는 수준이며 흰개미나 해충 등 벌레가 접근하지 못하며 우수한 단열과 차음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석재 대비 5배, 철 대비 350배에 달하는 수치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타지아나(Tajiana)는 집의 품격을 높여주는 모던 바로크 스타일의 디자인과 섬세한 마무리가 특징이다”며 “이 외에도 케이디우드테크는 ‘KD리브 탄화목 찬넬 사이딩’, ‘KD 프라임우드’ 등 다양한 건축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디자인은 서울 송파, 대구 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향하우징페어는 31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건축, 인테리어 박람회로 올해는 37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가업체에는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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