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방협, 언론인 복지위해 의료기관 MOU확대

더리더 최정면 기자 2017.05.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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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박상현 이사, 노여진 실장, 박형직 대표원장, 정창곤 한신방협회장, 이정구 신문위원장, 김종민 대외협력위원장, 김명신 부회장 순.▲사진은 왼쪽부터 박상현 이사, 노여진 실장, 박형직 대표원장, 정창곤 한신방협회장, 이정구 신문위원장, 김종민 대외협력위원장, 김명신 부회장 순.


정창곤 한국신문방송인협회장(이하 한신방협)과 강남서울밝은안과(박형직, 박혜영 공동 대표원장)는 협회회원(방송피디 및 신문기자, 작가와 문화예술인, 기업인 특별회원)을 포함한 원로 언론인들의 의료복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오후 6시 강남서울밝은안과에서 한신방협 측 정창곤 회장, 김명신 부회장, 이정구 신문위원장, 김종민 대외협력위원장과 병원 측 박형직 대표원장, 박혜영 대표원장 , 박상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협약내용은 의료서비스 및 지원방안, 할인 혜택 등 상호 세부협력 방안이다.

이날 양 단체는 의료지원 대상자에게 종합안검진 71가지 무상지원과 자가혈청 무상지원, 첨단 레이저라식 및 노안교정 그리고 백내장 수술비용 등에 협약하고 이와 관련하여 의료지원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우호 관계를 증진, 발전시키기로 협력을 약속했다.



한신방협 정창곤회장은 “이번 강남서울밝은안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 및 가족들은 물론 원로 언론인들의 안건강과 후생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회원들과 원로언론인 의료혜택에 그치지 않고 협회 추천을 통해 소외계층 안 건강 의료지원에도 순차적으로 병원 측과 협의를 통해 확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번 의료협약과 관련, 박형직 강남서울밝은안과 대표원장은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와 협약을 통해 복지에서 소외된 중소언론사와 평소 의료복지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프리랜서 창작 직업군에 종사하는 언론인 및 문화예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원장은 “서울과 지방, 거주지와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전국 언론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은 이번 협약을 기념한 특별우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는 신문기자들과 방송피디들을 주축으로 창작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언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운동 지향 언론단체로써, 의료사업 외에 소외계층 LED전등 무상지원사업과 언론인 폐쇄형 복지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점차 복지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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