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워크샵 개최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6.03.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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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제주도 라헨느컨트리클럽에서 '2016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샵'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글라스한글라스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제주도 라헨느컨트리클럽에서 '2016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샵'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글라스


유리 전문기업 한글라스(옛 한국유리 (53,500원 ▼500 -0.9%)공업)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제주도 라헨느컨트리클럽에서 '2016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글라스의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과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비전과 이념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사장단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사내외 전문가들이 나서 △수퍼점보사이즈 유리 사용 효과 및 향후 계획 △자동마킹시스템 개발 현황 및 계획 △'인스톨러 네트워크' 활동 현황 및 계획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세션을 열고, 올해 초 준공한 한글라스의 코팅유리 가공공장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한글라스는 올해 클럽 운영 방안으로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창호 시장을 키워드로 하는 '시장 연결' △수퍼점보사이즈 유리 취급, 신제품 로이유리 취급 등을 포함한 '생산 역량 강화' △자가 점검 및 현장교육 강화, 문제점 집중관리를 앞세운 '품질 관리 역량'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는 "코팅유리 가공 공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동시에 수퍼점보사이즈 유리 공급을 본격화하는 등 올해는 양적, 질적으로 큰 도약이 기대된다"며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들과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글라스의 도약과 상생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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