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8'/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전문 블로그 '카스쿱스'에 따르면 오는 8월17일 미국에서 출시할 'i8'의 출시가는 기본 13만5700달러에 추가 선적비용 950달러를 더해 총 13만6650달러, 한화 약 1억4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신차는 최고출력 231마력에 최대토크 31.9kg.m의 성능을 내는 1.5리터 e-드라이브 트윈파워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전기모터가 맞물려 결과적으로 최고출력 362마력, 최대토크 5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4.4초, 안전최고속도는 250km/h다.
신차는 실내 장식 차이에 따라 △'기가월드(Giga World)' △'테라월드(Tera World)' △'퓨어임펄스월드(Pure Impurse World)' 등 세 가지 트림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먼저 △'기가월드'는 추가비용 2000달러에 검은색 또는 하얀색 최고급 가죽으로 실내 장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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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월드'는 3000달러를 더해 20인치 합금 휠과 풀 LED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푸른색 안전벨트와 갈색의 가죽 및 직물 인테리어 장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퓨어임펄스월드'는 최고 트림답게 추가로 1만800달러를 더해 푸른색 안전벨트와 함꼐 갈색 가죽 인테리어 장식, 진회색 헤드라이너로 실내를 꾸밀 수 있다.
열선전기시트 주차거리컨트롤 액티브드라이빙어시스턴트 등의 안전기능은 트림에 상관없이 기본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