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네라 '후사랴 33'/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650마력으로 출시되는 슈퍼카 '후사랴 33'은 33대 한정 판매되며, 대당 가격은 20만유로(한화 약 2억 7500만원)에 달한다.
엔진은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된다. 이는 GM이 개발한 것으로 과거 '콜벳 ZR1'에 탑재됐던 LS9 엔진을 바탕으로 튜닝했다. 제로백은 3.2초, 최고속도는 약 340km/h다.
한편 폴란드 바르샤바에 본사를 둔 슈퍼카 제조업체 '아리네라'는 2008년 설립, 국내 소비자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다.
'아리네라'는 일반적인 대규모 공장 생산라인이 아닌 개별 조립 형태로 차를 제작하며 '후사랴 33'에 사용된 엔진 등과 마찬가지로 타사의 고성능 모델 부품을 가져와 튜닝해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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