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카니발'/사진제공=기아차
'올뉴카니발'은 실내에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가 적용됐으며 보조 시트 배열이 개선돼 내부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또한 9인승의 경우 기존 3열 구조를 4열로 조정해 실제로 활용도가 높은 2~3열 시트를 독립시트로 구성, '프리미엄 미니밴'스런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11인승의 경우 2~3열의 보조 시트를 중간에 배치해 승하차 및 내부 이동의 용이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의 힘을 발휘하는 R2.2 E-VGT 디젤 엔진이 탑재돼 기존 모델 대비 최고출력 2.5%, 최대토크 1.1% 향상됐다.
또 기아차 최초로 '유로 6' 규제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국내 저공해차 인증도 획득, △혼잡통행료 50% 할인,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특히 '프리미엄 패밀리 미니밴'을 지향하는 '올 뉴 카니발'은 가족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초고장력강판을 기존 7%에서 52%로 대폭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6에어백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적용해 보행자의 안전성까지도 높였다.
아울러 '올 뉴 카니발'에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이 대거 선택사양으로 제공돼 고급 세단에 못지 않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올 뉴 카니발'의 가격은 9인승의 경우(자동변속기 기준) △럭셔리 트림 2990만~30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3250만~3280만원, △노블레스 트림 3610만~3640만원 선이다.
11인승(자동변속기 기준)은 △디럭스 트림 2700만~2730만원, △럭셔리 트림 2940만~297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3200만~3230만원, △노블레스 트림 3560만~359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최종 가격은 6월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 뽑는 올해의 차' 이벤트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