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최초의 스포츠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C-X17'

머니투데이 이봉준 인턴기자 2014.05.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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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C-X17/사진=김남이 기자재규어 C-X17/사진=김남이 기자


재규어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C-X17'을 공개했다.

'C-X17'은 재규어 고유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유지하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가진 실용성을 더한 스포츠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C-X17'은 재규어가 새롭게 개발한 지능형 알루미늄 구조(iQ)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향후 브랜드가 선보일 새롭고 매력적인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전면 그릴은 대형 세단 XJ의 특징에서 진일보했으며, 후면 디자인은 강력한 퍼포먼스의 스포츠카 F타입을 연상시킨다.



온로드 성향과 낮은 차체, 최적화된 무게 중심, iQ를 바탕으로 한 경량화 차체는 고성능 스포츠세단 수준의 주행 성능과 민첩함을 제공한다.

콘셉트카는 지능적으로 모든 바퀴에 전달되는 엔진 토크를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 by Braking)' 시스템과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역동적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이날 공개 현장에는 재규어 F-타입 쿠페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진표씨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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