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최초의 디젤 모델 '콰트로포르테 디젤' 亞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 이봉준 인턴기자 2014.05.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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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최초의 디젤 모델 '콰트로포르테 디젤' 亞 최초 공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사진=김남이 기자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사진=김남이 기자
마세라티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콰트로포르테(Quattroporte)' 디젤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콰트로포르테 디젤'은 디젤 엔진을 탑재한 마세라티 최초의 디젤 모델 중 하나로 마세라티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표 모델로 평가 받는다.



'콰트로포르테 디젤'은 기존의 길고 파워풀한 차량 전면부에 마세라티 특유의 볼록한 수직 바가 자리한 타원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그대로 디자인됐다.

나란히 놓인 세 개의 사이드 에어 아울렛과 풀 LED 테일 라이트, 일체형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옆모습은 탄탄한 곡선이 자아내는 강인한 남성미와 함께 여성적인 우아함이 공존해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실내는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장인의 손길로 마감됐다.

△수작업으로 완성된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 시트와 △스티칭, △고급 우든 대시보드, △센터콘솔, △도어의 매끈한 곡선과 날렵한 디자인은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4인승과 5인승의 레이아웃이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구현해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 모두가 장거리 여정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콰트로포르테 디젤'에는 새로운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낸다.

제로백은 6.4초,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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