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블의 명성을 잇는 2인승 스포츠카" 재규어 'F-타입' 쿠페

머니투데이 이봉준 인턴기자 2014.05.29 18:10
글자크기
재규어 F-타입 쿠페/사진=김남이 기자재규어 F-타입 쿠페/사진=김남이 기자


재규어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F-타입' 컨버터블의 명성을 이어갈 'F-타입' 쿠페를 공개했다.

재규어 'F-타입' 쿠페는 혁신 기술, 매혹적인 디자인, 지능형 퍼포먼스라는 재규어 DNA를 고스란히 담은 2인승 스포츠 쿠페다.



이안 칼럼이 빚어낸 'F-타입' 쿠페 디자인은 세 개의 단순한 하트 라인으로 가장 매혹적인 스타일을 창조했다.

재규어가 선도하는 알루미늄 기술을 적용한 차체는 역대 양산된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높은 비틀림 강성을 확보해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토대를 마련했다.



'F-타입' 쿠페는 컨버터블에 없던 고성능 'R' 모델이 추가돼 △'F-타입' 쿠페 △'F-타입 S' 쿠페 △'F-타입 R' 쿠페 등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내달 출시된다.

'F-타입 R' 쿠페에는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F-타입' 쿠페와 'F-타입 S' 쿠페에 탑재된 3.0L V6 수퍼차저 엔진의 경우 각 모델별로 최고 출력은 340마력과 380마력, 최대 토크는 45.9kg·m과 46.9kg·m다.


한편 이날 공개 현장에는 재규어 F-타입 쿠페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진표씨도 참석했다.

'소비자가 뽑는 올해의 차' 이벤트 바로 가기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