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아스 (1,070원 ▼27 -2.46%)는 전일 대비 155원(10.51%) 증가한 1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신석재 (1,241원 ▼14 -1.12%)는 7.25% 오르고 있으며 하츠 (5,090원 ▲30 +0.59%), 루보 (27원 ▼29 -51.8%), 삼륭물산 (3,700원 ▼10 -0.27%) 등이 5% 넘게 급등 중이다.
구체적인 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예산 402억 원이 신규사업예산으로 편성됐다. 연구개발비 10억 원과 지뢰제거비 및 조사설계비 등 392억 원이 책정됐다. 또 내년 8월 경기도 연천에 준공되는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를 위한 예산도 162억 원이 편성됐다.
각각의 업체들이 비무장지대와 인접한 경기도 일대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공원이 조성될 경우 자산가치가 증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실적에 연동한 주가 상승이 아니므로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