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LH사장, 아시아·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취임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3.07.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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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시아·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취임한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사진=머니투데이DB18일 아시아·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취임한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사진=머니투데이DB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과 아시아근대5종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근대5종연맹과 아시아근대5종연맹은 18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이 사장을 제16대 대한연맹 회장과 제12대 아시아연맹 회장으로 선출, 오후 3시 올림픽 파크텔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1979년 행정고시(23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건설교통부 국토균형발전본부장,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올 6월에 LH 사장에 취임했다.



 LH는 1985년도부터 대한근대5종연맹을 후원해왔다. 연맹은 이번 이 회장의 취임으로 안정적인 재정지원 아래 세계 정상권 국가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아시아근대5종연맹 회장 역할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대륙별 회장 자격으로 국제근대5종연맹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우리나라 국제 스포츠 외교력에 기여할 것이란 게 LH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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