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어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6.03 10:33
글자크기
맛집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어요


웹/모바일 기반 프리미엄 음식주문 서비스인 '푸드플라이'가 기존에 강남,서초, 송파 일대에서 배달이 한남, 옥수, 금호 지역까지 배달영역을 확대됐다.

한정적으로 오프라인 맛집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왔던 푸드플라이는 고객들의 끊임없는 지역 확장 요청에 맞춰 실제 서비스 가능 여부를 타진해 오다가, 전격적으로 한남, 옥수, 금호 지역까지 배달 영역 확장을 결정했다.



당분간 기존의 강남권 오프라인 맛집을 대상으로 단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 후, 추후 확장된 영역의 오프라인 음식점까지 배달하는 방향으로 완전한 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확장에 이어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동 도심공항(CALT)와의 제휴를 통해, 푸드플라이에서 음식 배달 시 도심공항에서 출발하는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탑승수속 및 입국심사를 시내에서 완료하고 공항에서 빠르게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는 도심공항 이용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리무진 버스 할인쿠폰을 제공함으로써 푸드플라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더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푸드플라이는 6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를 후원한다.


‘울트라 코리아’는 여름에 열릴 각종 뮤직 페스티벌들 가운데서도 리스너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은 페스티벌로, 푸드플라이는 주문 배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Ultra Korea’의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며,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페스티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푸드플라이는 기존에 배달되지 않던 프리미엄 레스토랑 음식들을 웹과 모바일로 편하게 주문/결제하고 배달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작년 한해 매출액 14배 성장, 월평균 27% 성장 달성하였으며 올해 매출액 월 1억을 넘는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성장세를 바탕으로 서울 및 전국 서비스로 확대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