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깨끗한 교복 물려주어요.. 무료세탁 지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1.22 08:33
글자크기
크린토피아, 깨끗한 교복 물려주어요.. 무료세탁 지원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회장 이범택,www.cleantopia.com)는 공유경제 속 나눔 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오는 2월 2일(토)까지‘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진행 한다.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은 학부모들의 교복 가격 부담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기 위한 캠페인으로써 입지 않는 교복을 모아 세탁 후 교복이 필요한 학생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크린토피아에서 교복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교복 물려주기 실천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교복 물려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전국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복 세탁이 필요한 학교를 약 100곳 선정해 크린토피아가 직접 방문하여 수거 된 교복을 깨끗하게 세탁한 후 다시 학교로 전달해주는 행사다.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크린토피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크린토피아 캠페인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학교단위로만 신청이 가능)



크린토피아 교복 세탁 서비스는 교복, 조끼, 가디건, 셔츠 등 옷의 소재별 맞춤 세탁 방법으로 옷 손상 없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옷의 적합한 맞춤 건조 방법으로 건조한 뒤 형태에 맞는 다림질까지 꼼꼼하게 하여 마무리한다. 세탁이 끝난 교복은 종류별로 평면포장과 행거포장 등 깔끔하게 포장하여 고객에게 전달된다.

또, 크린토피아에서는 주말 동안 세탁해 입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전에 맡기고 오후에 찾아갈 수 있는 ‘당일 교복 세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맞벌이 주부 및 자녀를 둔 학부모 들에게 인기가 높다.

크린토피아 마케팅팀 서정범 부장은 “장기화 되는 경제 불황에 학부모들의 교복 가격 부담이 늘면서 각 지역 단체에서는 교복 물려주기 활동으로 가계경제에도 보탬이 되며, 작은 나눔 실천과 자원 절약에도 힘쓰고 있다."라며 "크린토피아에서도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환경을 되살릴 수 있는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