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연구원은 "CJ 주가가 지난 7월25일 저점 이후 39% 오르며 시장수익률을 29%포인트 웃돌았다"며 "CJ제일제당 (337,000원 ▲2,500 +0.75%)을 뺀 상장계열사의 주가 상승과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 기대감, CJ GLS와 CJ대한통운 (122,600원 ▼1,600 -1.29%) 합병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식품 및 식품서비스, 미디어, 신유통 등 시너지 효과 있는 사업 포트폴리
오를 통한 자회사의 장기 성장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 적용 할인율(20%)을 다른 지주사 대비 축소시킬 근거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