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기술교류행사'에 245건 기술 출품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2.03.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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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임직원들이 기술교류행사에 출품된 기술사례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쌍용건설↑쌍용건설 임직원들이 기술교류행사에 출품된 기술사례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 (0원 %)은 지난 23일 개최한 '제13회 기술교류행사'에서 지하공간 터널 시공시 철도 운행을 중단했던 기존 공법을 개선, 운행선 이용 중에도 24시간 시공할 수 있는 'KTX운행선 전차선로 하부에서의 출입구 시공방법 개선' 기술제안 사례가 토목부문 최우수 기술상을 수상하는 등 총 11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송파구 방이동 쌍용 도시재생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내 기술개발사례를 발굴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토목과 건축, 전기·설비·플랜트 부문에서 총 245건의 기술사례가 출품됐다.



2000년부터 열린 기술교류행사는 지금까지 총 1301건의 기술 사례를 통해 특허등록 21건, 특허출원 27건, 건설신기술 3건, 환경신기술 1건, 실용신안 2건을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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