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km 달리는 전기차 '아이오닉' 내부 공개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2012.03.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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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인 '아이오닉'의 세부사진이 공개됐다.

9일 외신 등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선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선보인 '아이오닉' 콘셉트카의 세부이미지가 소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오닉'은 현대차 유럽 R&D 센터에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해치백 형태의 모델이다.

'아이오닉'은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전기차로 주행거리를 700km까지 연장했다.



외부전원을 사용 가능한 충전장치와 엔진을 함께 탑재했다. 기본적으로 전기차 모드로 주행하다가 배터리 소모시에는 엔진을 이용, 제너레이터를 구동해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항속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다.

3기통의 1.0리터 가솔린 엔진과 80kW의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다. 전기차 모드로 주행시 120km, 모터와 엔진 동시 주행 시에는 최대 7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145km/h.

출처: 오토블로그출처: 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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