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다문화가정 사회통합 음악회 개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1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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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사장 유민근)는 이달 14일 저녁 서울 개포동 소재 본사에서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과 인식개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음악회 '미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개그맨 권영찬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대중가수 노라조를 비롯해 곽윤찬 재즈트리오, 재즈보컬리스트 리사,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가 참여한다. SH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 디앤츠(The Ants)도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SH공사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현장에서 기부금을 모아 강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의 언어발달교육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민근 사장은 "다문화가정이 늘면서 이들을 끌어안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에 온가족이 함께 하면 다문화가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 다문화가정 사회통합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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