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국가와 서민 경제의 중추가 될 외식산업의 또다른 100년의 대장정 역사를 이끌기 위한 전환점 행사로 열린다.
최근 한식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특히 한식에 대한 관심도 많을 뿐더러 일본인의 일상 속에 어우러져 그 빛을 더하고 있다.
일본 음식점의 한국진출을 지원하는 ING SPACE CREATE의 이나가미 타카아키 사장, 니쿠스시로 한국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주)스파이스워크사의 시모토노 사장, 일본 도쿄에 위치한 케이오 프라자 호텔의 한식당 '오곡정'의 마츠우라 세이지 주방장, 일본 막걸리붐을 일으킨 '한국 식채 이동 닛코리 막걸리'의 김효섭 회장을 만나 일본 속 한식의 현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주요 외식 인사들의 인생 스토리를 다룬 인물초대석에서는 무한리필 양푼홍합탕으로 주가를 달리고 있는 (주)홍가F&B의 김경충 대표를 만나 한편의 영화 같은 그의 인생 스토리를 진솔하게 풀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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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파워스페셜에서는 웰빙의 결정체이지만 프랜차이즈로는 쉽게 만나지 못했던 수산물 프랜차이즈 점들이 최근 두각을 드러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군선생', '바람부리 명태찜', '착한낙지', '홍가'를 통해 수산물 프랜차이즈 시장의 중요 핵심요소와 잠재성을 알아보았다.
이 달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레스토랑으로는 한우불고기 한정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정자담불고기'를 취재했다. 이외에도 강원도 토속음식점인 '곰배령', '박성광의 돈가스천지', '평창갈비'의 특별한 비법도 찾아보았다.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숨은 맛집에서는 '광릉한옥집'과 '어!국수'에 얽힌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 가지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보는 메뉴열전에서는 한식탕반의 대표주자인 설렁탕을 주제로 '벽제 설렁탕', '우신설렁탕', '이분설렁탕', '백송', '마포옥'을 방문해 자신만의 설렁탕과 역사에 대해 짚어보았다.
책속의 책 ‘불고기 매거진’에도 알찬 이야기들을 담았다. 지방과 마블링의 조직이 섬세해 부드러운 맛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우, 그 중에서도 등심을 취급하는 '대도식당', '새벽집', '한우만'을 방문해 고깃집 성공키워드에서 다뤘다.
고깃집 트렌드에서는 점심매출의 밸런스를 맞춰주며 잔여육 처리에 효과적인 소머리국밥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외에도 한우인증점 '서동한우'와 양돈인증점 '시골명가'를 취재해 한국 축산 외식시장에서의 특별한 성공 아이템을 찾아보았다.
외식산업의 이모저모를 담은 월간 외식경영 10월호는 9000원으로 전국 서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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