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만기상환 가능성 높인 ELS 판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1.02.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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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70,000원 ▲200 +0.29%)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4일까지 원금 손실 가능 조건을 없앤 지수 연계 ELS 1669회를 포함한 6종을 총 8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ELS 1669회(100억 한도)는 KOSPI20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 마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며 연 10.20%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 만기 상환 조건은 최초기준가의 60%이상으로 대폭 낮췄으며 두 기초자산 종가 모두 상환 조건 만족 시 30.60%으로 수익이 지급된다.

같은 기간에 모집 되는 KOSPI200지수 기초자산의 1년 만기 ELS 1668회(300억원 한도)는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연 최대 20%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최초기준가의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연 2.0% 수익이 보장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밖에도 KOSPI200지수, 홍콩H지수,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GS건설, 현대미포조선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편입한 원금 비보장 ELS 5종도 모집한다.

김기우 DS부 부장은 "최근 불확실성이 커지는 증시 속에서 안정추구형 투자자를 위한 원금보장 ELS부터 최대 75% 수익 달성 가능한 원금비보장 ELS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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