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도시 '인천 논현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파격분양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10.12.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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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전액 무이자·계약금 5%… 3차까지 8072가구 대단지, 수인선 소래역 초역세권

↑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분양중인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의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분양중인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의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들어설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아파트 644가구(전용면적 95~140㎡)와 오피스텔 282실(46~81㎡) 등으로 구성된다. 2차 분양분인 4226가구 규모의 5,6,7,10단지 입주가 최근 시작되면서 문의와 계약이 늘고 있다.



장원석 분양소장은 "1차 2920가구는 2006년에 최고 29.2대 1의 경쟁률로, 2차는 2007년에 최고 2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100% 계약에 성공했다"며 "2차 입주자 사전점검때 방문한 계약자들이 투자 목적으로 3차를 구입하는 사례가 많다"고 귀띔했다.

에코메트로 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 51층으로 지어지는 3차 단지는 바로 옆에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을 연결하는 수인선 소래역이 공사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송도와 인천공항은 물론이고 서울 강남과의 접근도 한층 빨라졌다.



서해바다를 따라 형성된 2㎞의 해안 조깅코스도 조성돼 있으며 수도권 해양주거단지로 개발돼 주변 곳곳에 풍부한 조경과 수경시설, 근린공원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미추홀 외국어고 9단지 옆에 있으며 신도시안에 총 9개의 초·중·고교가 개교했거나 개교 예정이어서 학군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에코메트로 3차는 특별분양도 실시하고 있다. 기존 계약금 10%를 5%로 낮추고 중도금을 입주시까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3.3㎡당 450만원대인 오피스텔의 경우 최초 계약금 900만원만 내면 투자가 가능하다. 2013년 10월 입주예정이다.

문의 1600-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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