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리인상 이어 핫머니 규제 강화

권순우 MTN기자 2010.12.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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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핫머니 유입을 막기 위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의 바수쑹 금융연구소 부소장은 국영 TV에 출연해 “인민은행은 금리 인상의 후속 조치로 핫머니 유입에 대한 규제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5일 인민은행은 지난 10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1년 만기 예금금리는 2.75%로 대출 금리는 5.81%로 상향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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