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 신부 이미지?…속옷에 달려있다!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2010.12.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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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에블린


신부에게 첫날밤은 가장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순간이다. 로맨틱하고 잊지 못할 첫날밤을 위해 예비 신부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속옷'. 어떤 디자인, 소재, 색상의 속옷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첫날밤 신부의 이미지가 좌지우지되기 때문이다.

첫날밤 속옷은 자신의 체형에 맞고 볼륨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보다는 상대방의 취향을 고려한 속옷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 연한 컬러, 레이스 장식 등으로 '로맨틱한' 신부로 변신

청순하고 사랑스런 신부가 되고 싶다면 신부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드러내는 베이비 핑크, 아이보리와 같은 연한 컬러에 레이스가 어우러져 로맨틱함을 강조해 주는 속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부를 상징하는 아이보리 색은 동양인 피부색에 잘 어울려 보다 로맨틱한 연출이 가능하다.



◇ 가터벨트, T팬티 등으로 '섹시한' 신부로 변신

첫날 밤 섹시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한 색상이나 디자인의 속옷을 선택해보자. 더욱 섹시하게 보이고 싶다면 몸매 교정이 뛰어나 바디 라인을 날씬하게 잡아주는 뷔스티에, 섹시한 각선미 연출을 도와주는 T팬티, 매혹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가터벨트 등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는 지나치게 화려한 장식의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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