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모바일 오피스' 시범운영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0.1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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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스마트 전자정부의 첫 단계로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오피스'를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추진 중인 '스마트폰 기반의 행정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향후 구축된 '모바일 오피스'의 여러 서비스 중 업무상 간단한 자료를 주고 받는 '모바일 메모보고'를 우선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스마트 전자정부 체험 전시회'를 열고 청사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모보고', '대한민국 정부 모바일 포털' 등을 시연했다.

강중협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은 "'모바일 메모보고' 시범서비스를 통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대국민 전자정부서비스도 단계적으로 개발해 국민들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계 최고수준의 스마트 전자정부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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