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영화관에서 만난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1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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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코엑스몰에 이어 7개 CGV 에 체험관 운영

삼성 '갤럭시탭', 영화관에서 만난다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백화점, 코엑스몰에 이어 영화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78,400원 ▼500 -0.63%)는 멀티플렉스극장 CGV 강남, 명동, 용산, 송파, 영등포, 왕십리, 죽전에서 내년 1월초까지 갤럭시탭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탭은 디빅스 등 파일을 별도 변환없이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 생동감 있는 영화 감상이 가능하며, 대용량 영화 파일을 저장해 다닐 수 있는 등 멀티미디어 기기로서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갤럭시탭은 영화예매 애플리케이션 'CGV', 영화 예고편을 보거나 평점을 확인할 수 있는 앱 '버즈니 영화가이드', 영화 감상 스트리밍 앱 '아이슛(iShoot)' 등 영화 감상에 유용한 다양한 앱들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갤럭시탭의 멀티 미디어 기기로서의 특장점들은 'CGV 갤럭시탭 체험존'에서 모두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 CGV 체험존은 갤럭시탭에서 강조하는 5가지 카테고리 이리딩(e-Reading), e러닝(e-Learning), 멀티미디어(Multimedia), 유틸리티(Utility), 스마트워크(Smart work)) 중 Multimedia 기기로서의 갤럭시탭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갤럭시탭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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