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NN '갤럭시탭' 집중소개…"태블릿PC 경쟁 시작"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11.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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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프로그램 '월드비즈니스투데이'에서 이동성 등 갤럭시탭 강점 소개

↑CNN의 '월드 비즈니스 투데이' 프로그램에서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소개되고 있는 모습. ↑CNN의 '월드 비즈니스 투데이' 프로그램에서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소개되고 있는 모습.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이 삼성전자 (78,700원 ▼200 -0.25%)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소개하며 "연말 태블릿PC 판매경쟁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CNN은 지난 24일(한국시간) 간판 비즈니스 뉴스 프로그램인 '월드 비즈니스 투데이 '의 테크토크세션을 통해 1분 30초 동안 갤럭시탭을 중심으로 태블릿PC시장 동향을 집중 보도했다.



CNN은 "갤럭시탭이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다. 태블릿PC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며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시점에서 치열한 태블릿PC 판매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CNN은 포춘에 게재된 갤럭시탭 광고를 소개하며 "갤럭시탭이 이동성과 휴대성 측면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경쟁력이 있고, 태블릿PC시장에서 경쟁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11월부터 남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갤럭시탭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연말 쇼핑시즌에 펼쳐질 갤럭시탭과 애플 아이패드의 대결에 CNN 등 주요 언론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美CNN '갤럭시탭' 집중소개…"태블릿PC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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