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이미지는 CCD센서를 VGA부터 풀HD까지 라인업을 시켰으며 그중 VGA급은 지난해 말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날로그 카메라 모듈과 디지털 카메라 모듈을 만들어서 시장에 출시한 상태다.
▲아날로그 카메라 모듈
쎄이미지는 중국 베이징에서 11월에 열린 보안전시회가 참가, 150개 업체를 만나 20개 업체에 샘플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올 3월에 ISC 웨스트(라스베이거스), 4월에 타이완에서 열린 세큐텍(SECUTEC)에 참가했다.
▲디지털 카메라 모듈
한편 쎄이미지는 지난 10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케이에너지 (0원 %)(대표 이병재)와 관계사가 됐다. 이병재 대표는 “이케이에너지의 매출구조를 CGV 극장 운영 수입과 쎄이미지의 CCD 사업본부로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소니의 독점 시장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중국시장이 커지고 있어서 충분히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