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15일부터 갤럭시S·A 프로요 업그레이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11.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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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10.1, 외장메모리 앱 설치, 소셜허브 등 새로운 기능 제공

삼성전자 (68,900원 ▼100 -0.14%)가 15일부터 스마트폰 '갤럭시'S와 '갤럭시A'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버전(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13일 저녁 기업트위터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15일 20시부터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갤럭시S와 갤럭시A의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S'↑삼성전자 '갤럭시S'


프로요 버전은 기존 버전에 비해 플래시 10.1, 외장메모리 애플리케이션 설치, 음성입력 지원, 소셜 허브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사용자환경(UI), 그래픽 강화, 소셜허브 등 삼성의 특화 기능 강화에 용량이 증가돼 최적화에 시간이 소요됐다"며 "사용중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S는 국내에서 150만대 이상, 갤럭시A는 20만대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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