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태블릿 PC 갤럭시 탭(Tab)으로 차량 진단 및 제어를 할 수 있는 '포르테 갤럭시 탭 어플리케이션'을 8일 출시했다.
기아차는 갤럭시 탭(Tab)으로 차량 진단 및 제어를 할 수 있는 '포르테 갤럭시 탭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포르테 갤럭시 탭 어플리케이션은 무선으로 기기를 연결하는 블루투스 기반 서비스로, 차량정보 수집 장치인 VID칩을 운전석 하단부의 OBD단자에 설치하면 운전자가 갤럭시 탭을 통해 차량 진단 및 제어를 할 수 있다.
포르테 갤럭시 탭 어플리케이션은 △엔진, 미션, 냉각수 상태 등을 진단하여 이상유무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 진단 기능, △실시간으로 운전상태를 분석하여 경제운전을 유도하는 경제운전기능, △도어 잠김 및 해제, 트렁크 오픈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내차 제어 기능 등 고객에게 필요한 20여 가지의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로 구성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태블릿PC 사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르테 운전자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차량 운영에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포르테 갤럭시 탭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며 "포르테 운전자들이 '포르테 갤럭시 탭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통해 더욱 큰 만족을 느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