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 '웰빙' 매실 특급배송 돌입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06.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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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주산지에 택배전담차량 250여대 집중배치

현대택배는 다음달 24일까지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에 전담 택배차량 250여대를 집중배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오는 15일부터는 매실이 농산물 전체 집하물량의 30% 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실은 과일 중에서도 약으로 여겨질 만큼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조성호 현대로지엠 순천지점장은 "작년보다 집하시간을 두 시간 늘려 저녁 10시까지 매실 배송 접수를 받고 있다"며 "집중 운영기간에만 10만 박스의 매실 배송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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