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업계,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시동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2010.01.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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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전기차 관련 업계가 전기차 보급을 위한 충전 시설 마련에 나섰습니다.



환경부과 관련 업계 오늘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전기차 충전 시설 마련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 LG화학과 SK에너지 등 전기차 제작 관련 10개 업체가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정부와 업계는 올해 8월부터 내년까지 전기차 8대를 시범 운행하면서 충전 시설의 성능과 경제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내년부터 충전 시설 마련과 함께 전기차 구매 보조금 기준 등을 정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보급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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