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젠하이저와 이어폰 11종 선봬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0.01.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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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젠하이저와 이어폰 11종 선봬


BMW 그룹 산하 디자인컨설팅 기업 디자인웍스 USA가 독일 오디오 전문기업 젠하이저와 손잡고 이어폰 11종을 선보였다.

BMW 그룹 디자인웍스USA는 지난 7일부터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0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젠하이저가 개발, 디자인웍스 USA가 디자인한 이어폰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디자인웍스 USA와 젠하이저가 선보인 이어폰은 △프리미엄 제품 라인 '9시리즈' △고성능 이어폰 라인 '8시리즈' △스포츠 이어폰 '6시리즈' 등 3가지 제품군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6시리즈의 'CX 680'은 CES 혁신 디자인엔지니어링 상을 받는다.



로렌즈 쉐퍼 디자인웍스USA 대표는 "젠하이저의 뛰어난 신규 이어폰에 맞는 흥미로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 우수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모리스 퀘레 젠하이저 제품 관리 소비자 부문 대표 역시 "이번에 선보인 이어폰은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세밀한 마감처리도 잊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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