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스터피자 이틀째 '쓴맛'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8.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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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피자브랜드인 미스터피자 (145원 ▼24 -14.20%)가 우회상장 후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31일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350원(7.1%) 내린 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첫 거래일이던 지난 28일 시초가(5600원)에 비해 1000원 이상 빠진 수준이다.



미스터피자는 상장 첫 날 급등락을 반복하다 12.5% 급락 마감했었다. 증권업계에선 토종 우량 외식업체인 미스터피자에 대한 상장 기대감이 높았으나 상장 후 잠재매물 부담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코스닥 반도체 기업인 메모리앤테스팅과 합병한 후 우회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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