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식수, 의약품 등 인도적 차원의 물품 반입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무기한 농성은 평택공장 정문 앞에 천막을 치고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가맹 산하조직 대표자가 순번을 정해 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주노총은 "오늘 노사교섭이 재개된 것은 다행이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원칙 없이는 문제 해결이 요원하다"며 "평화적 해결이 이뤄질 때까지 농성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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