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아시아-미국 신규노선 서비스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2009.07.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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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5,180원 ▼70 -1.33%)이 오는 7월말부터 아시아와 미국 노선 신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 노선은 싱가포르 선사 선복을 임차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오는 28일 싱가폴 출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진해운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아시아와 미주 서비스에 고객의 선택폭을 넓힐 예정"이라며 "싱가폴과 콜롬보에서 뉴욕까지의 운송기간을 7일 이상 단축시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스리랑카 등 신흥시장에서 미주로 가는 화물을 추가 유치하고 미주와 제베알리를 잇는 서비스를 통해 중동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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