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월 흑자기조 유지" 적자보도 부인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9.01.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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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 실적 예상하면서도 적자가능성은 부인

포스코 (398,000원 ▼4,500 -1.12%)는 1월 경영실적이 역사상 가장 나쁠 것으로 예상되나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며 일부 언론의 1월 적자 보도를 부인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감산으로 시중 재고가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고 판매확대 방안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원가절감 효과도 가시화 되고 있다"며 1월 흑자 가능성을 내다봤다.



그는 또 "각종 비용을 지난해보다 20~30% 수준 감축운영하고 저가 원료 구매 확대와 원료 구매시기 조정 등 극한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연간 1조원에 육박하는 원가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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