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아내의 유혹'으로 소비자 유혹?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8.12.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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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서 에볼루션'↑ '랜서 에볼루션'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 판매법인인 MMSK㈜가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에 랜서에볼루션, 아웃랜더, 이클립스 등 3 모델을 협찬한다고 23일 밝혔다.

MMSK는 이 드라마의 남녀 3명 주인공에게 모두 자사의 차량을 제공한다.



현모양처 ‘은재’(장서희 분)는 세련된 디자인의 스타일리시 쿠페 ‘이클립스’, 복수를 위해 단짝 친구의 남편을 유혹하는 ‘애리’(김서형 분)는 날렵한 바디라인의 고성능 세단 ‘랜서에볼루션’을 각각 타게 된다. 남자 주인공 ‘교빈’(변우민 분)은 도시형 프리미엄 SUV ‘아웃랜더’를 타고 등장한다.

MMSK는 미쓰비시자동차가 화려한 색상과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개성 강한 극중 캐릭터들의 성격을 대변해 드라마의 조연급으로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MSK는 앞으로도 꾸준한 드라마 협찬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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