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강심제 '구심골드액' 출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8.11.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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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12,290원 ▲1,590 +14.86%)(대표 김광호)은 6일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강심제 ‘구심골드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심골드액은 1969년 첫 선을 보인 강심제 ‘구심’을 40년 만에 복용이 편리한 액상제제로 발매한 것이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구심골드액은 섬수, 우황, 녹용 등의 생약성분이 심장기능을 강화시켜 가슴 두근거림(심계항진), 자주 숨이 차는 증상, 현기증 등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또 양약성분인 타우린과 염산치아민, 무수카페인 등 양약성분을 추가해 의식 회복과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심계항진)은 심장의 부조화를 최초로 알려주는 신호로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심’은 이러한 심계항진 개선제로 가장 대표적인 의약품이라는 설명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용각산’을 리뉴얼 한 ‘용각산쿨’로 시장을 성장시켰다"며 "‘구심골드액’으로 위축된 강심제 시장을 성장시켜 생약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 강심제 '구심골드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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