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5월 원외처방 매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6.2% 늘어난 6299억원을 기록했다.
기존의 10% 이상 성장률이 지속된 것을 감안할 때 다소 저조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는 5월 영업일수가 19일로 전년의 22일 대비 대폭 축소된 것에 따른 일시적 부진으로 판단된다고 삼성증권은 밝혔다.
그는 또 “동아제약 (124,200원 ▲5,700 +4.81%)과 유한양행 (125,500원 ▲500 +0.40%)이 각각 전년대비 28.9%, 18.1%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으며 적응증별로는 전월과 유사하게 동맥경화용제 및 호흡기질환 치료제가 각각 전년대비 19.5%, 13.5%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