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올해 차입 2조5000억원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2008.01.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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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75,000원 ▼500 -0.13%) 이동희 부사장(CFO)는 "올해 2조5000억원 규모의 차입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조달 방법은 추후 확정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투자액 6조7000억원을 커버할 만큼 현금 유입이 가능하다"며 "연간 7조원 규모의 현금 유입이 예상되지만 일부는 차입을 통해 커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올해 투자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76% 늘어난 6조7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말 현재 현금성 자산 규모는 3조5660억원 수준이며 유동 자산은 8조768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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