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대우증권 (8,610원 ▼260 -2.93%) 객장을 찾은 자리에서 "주가가 저평가된 가장 큰 요인은 정권때문이다. 정권이 교체되면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주가의 증폭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좌우돼 국내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이익을 못 보고 때로는 손해를 본다"며 "주가가 저평가된 가장 큰 요인이 정권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차기정권은 세계 경제가 어렵더라도 국민이 화합하고 국민이 지도자를 신뢰하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년에 (주가) 3000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제대로만 경제가 된다면 3000을 돌파하고 임기내에 제대로 한다면 5000까지도 올라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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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주식시장은 국내에만 있어서는 안 되고 세계로 나가야 한다. 금융산업은 미래의 성장산업이다"면서 "기업 스스로가 전진하는 노력을 하고 국내를 떠나 글로벌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